30대 남자, 영양제 딱 3가지만 먹어야 한다면? (약사 추천 조합)
30대 남자, 영양제 딱 3가지만 먹어야 한다면? (약사 추천 조합)
"영양제, 좋다는 거 다 챙겨 먹다가는 배불러서 밥도 못 먹습니다."
종합비타민, 오메가3, 유산균, 루테인, 밀크씨슬...
책상 위에 약통은 쌓여가는데, 정작 피로는 그대로인 경험 있으신가요?
30대 남성의 몸은 20대와 다릅니다. 단순한 영양 보충이 아니라, 떨어진 대사 효율을 강제로 끌어올리는 '전략적 설계'가 필요합니다.
수많은 영양제 중, 가성비와 효율을 따져 딱 3가지만 남겼습니다. 이것저것 먹기 귀찮은 분들은 이 '기초 3종 세트'로 시작해 보세요.
1. 비타민 B군: 밥(탄수화물)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점화 플러그.
2. 마그네슘: 근육 이완과 숙면을 돕는 천연 신경 안정제.
3. 오메가-3: 끈적한 혈액을 뚫어주는 혈관 청소부.
1. 에너지 부스터: 고함량 비타민 B군
"쉬어도 쉰 것 같지 않다"면 비타민 B 부족일 확률이 높습니다.
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물을 에너지로 전환할 때 필수적으로 쓰이는 것이 바로 비타민 B입니다. 장작(음식)은 많은데 불을 붙일 라이터(비타민 B)가 없으면 몸은 무거울 수밖에 없죠.
✅ 선택 기준 (Check Point)
- 비타민 B1 함량: 피로 회복의 핵심인 B1이 50mg~100mg 이상인지 확인하세요.
- 활성형 여부: 일반 티아민보다 흡수율이 높은 '벤포티아민'이나 '푸르설티아민' 성분인지 체크해야 합니다.
💡 팁: 비타민 B는 먹고 나면 소변이 노랗게 나오는데,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2. 천연 신경 안정제: 마그네슘 (Magnesium)
직장인에게 가장 부족한 미네랄 1위가 마그네슘입니다.
스트레스를 받거나 커피를 많이 마시면 몸속 마그네슘이 소변으로 빠르게 배출되거든요.
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 밑이 떨리거나, 자려고 누웠을 때 생각이 많아져서 잠들기 힘들어집니다. 저녁 식후에 섭취하면 근육을 이완시키고 '숙면 모드'로 진입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.
- 자려고 누우면 잠이 안 오시는 분
- 평소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드시는 분
- 뒷목과 어깨가 자주 뭉치시는 분
3. 혈관 청소부: 오메가-3 (rTG형)
30대 중반부터는 슬슬 '기름진 회식'과 '운동 부족'의 청구서가 날아옵니다. 혈액순환이 안 되면 영양소를 아무리 때려 넣어도 세포까지 전달이 안 됩니다.
오메가-3는 혈액을 묽게 만들어 혈행을 개선하고, 몸속 만성 염증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.
✅ 선택 기준 (무조건 rTG)
과거의 1세대, 2세대 제품은 흡수율이 낮거나 불순물이 많았습니다. 반드시 'rTG형(알티지)'이라고 적힌 제품을 고르세요. 체내 흡수율이 가장 높고 순도가 높습니다.
| 구분 | 일반 오메가3 | rTG 오메가3 |
|---|---|---|
| 순도 | 낮음 (잡기름 포함) | 높음 |
| 흡수율 | 보통 | 매우 높음 |
| 가격 | 저렴함 | 약간 비쌈 |
결론: 이 3가지면 충분합니다
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10알씩 드시지 마세요. 간만 고생합니다.
- 아침 식후: 비타민 B 컴플렉스 (활력 충전)
- 점심 식후: 오메가-3 (지용성이라 식사 직후 흡수 잘 됨)
- 저녁 식후: 마그네슘 (이완 및 숙면 준비)
딱 이 루틴으로 2주만 챙겨 드셔보세요. 아침에 눈 뜨는 가벼움이 확실히 달라질 겁니다.